도내 8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이광재 의원이

가장 많은 정치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열린 우리당 이광재 의언은 1억원을 웃도는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같은 당 조일현 의원도 7천여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3선인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은 6천9백만원

한나라당 허천 의언은 5천여만원

정문헌 의원도 4천5백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습니다.

반면, 강릉 출신의 한나라당 심재엽 의원은

지난달 까지 후원금이 전무했고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은 5백만원을 모금하는데

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