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고성 사암연합회 봉축 점등, “평화 통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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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4.18 댓글0건본문
최북단 고성군 불교사암연합회는 17일,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을 하고 남북 평화통일과 국난극복 등을 기원했습니다.
간성읍에서 열린 점등식에는 사암연합회장 현담스님과 금강삼사 주지 정담 스님 등 스님들과 함명준 고성군수 등이 동참해 금강산 관광 재개와 평화통일, 고성 지역 발전 등을 기원하며 아기 부처님 봉축탑에 불을 밝혔습니다.
현담스님은 “고성군은 분단의 아픔을 최일선에서 겪고 있는 지역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통일을 향한 염원이 매우 높다.”며, “봉축탑의 광명이 북녘 땅을 비춰 평화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남과 북이 평화롭게 함께 살아가는 것이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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