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법대 교수들이 학교발전 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강원대 법과대학은 오늘 오후 2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로스쿨 유치 등 법과대학의 자구 노력을 위해

법대 교수들이 모금한 발전기금을

대학 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대 법대는 올해 초부터

로스쿨 유치를 위해 분야별로 테스크 포스 팀을 구성하는 등

장학제도와 전임교원 확보, 전문 기숙사와 도서관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강원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발전기금 기탁이

학교 통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내 구성원 간의 갈등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