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 소재한 기업들의 올해 수출액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동해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11월 말까지

도내 업체들의 수출액은 7억 7천만 달러로

지난 해에 비해 34/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의 수입액은 6억5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무역흑자는 1억 천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 해 5천만 달러의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 대한 수출이 36%가 증가해

무역 수지 흑자 추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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