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선정 원천무효 시민 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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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2.12 댓글0건본문
도 혁신도시 선정 원천 무효를 주장하는
범시민 궐기대회가 오늘 오후
열리는 등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춘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늘 궐기대회에
참가한 춘천시민 2만여명은
“특정 지역 지지 선정위원 몇몇이
원칙과 기준을 무시한 편법과 불공정한 채점으로
춘천 1위를 뒤집었다”며, 원천무효와 재 선정을
촉구했습니다.
또 대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김진선 지사의 퇴진 운동을 강력 전개할 것이며,
정부가 강원도 혁신도시 불공정 결정을
취소하도록 조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류종수 춘천 시장은 오늘 결의대회에서
삭발을 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고,
일부 참가 단체장은 혈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후 만장과 상여를 앞세운 채
종합운동장에서 도청 앞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으며, 부지사실을
방문해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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