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강릉시가 혁신도시 선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이번 주에 잇따라 대규모

궐기대회를 계획하고 있어, 파문이 날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혁신도시 선정 원천 무효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대규모 시민 궐기대회를

오늘 오후 2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합니다.

혁신도시 전정 무효 강릉시 비상대책위원회도

오는 15일 오후 시민 사회 단체와 시민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규탄 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오는 14일 도와 원주시를

방문해 혁신도시 입지선정과 관련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원주시 혁신도시 후보지인

반곡동 일대를 돌아보는 검증 작업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