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실업계 고교생 학업중단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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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2.08 댓글0건본문
지난 해 도내 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학업을 중단한 학생이 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 실업고등학교 조은숙 교사가 어제
‘학교 부적응 아이들을 위한 대안
교육의 과제 찾기 토론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해 도내 일반계와 실업계 고교생 천여명이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 가운데 실업계 고교
남학생이 380명, 여학생이 344명으로
모두 724명에 달했습니다.
조은숙 교사는 “실업계 고교생의 중도 탈락률이
일반계보다 훨씬 높은 것은
실업계 교육이 진로지도와 직업 교육으로서의 역할에
제 구실을 못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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