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서 화재.... 노부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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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2.08 댓글0건본문
어제 밤 10시 40분쯤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83살 조 모씨의 집에서 30여평 규모의 건물 모두를 태우고
천 2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두 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서 잠을 자고 있는 조씨와
조씨의 부인 76살 정 모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씨 부부가 각각 중풍과 하반신 마비 증세 등으로
모두 몸을 거동하기 어려워 불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전기 합선 등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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