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시의회, 혁신도시 관련 도지사 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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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2.08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혁신도시 입지 선정과 관련해
행정 소송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익산시 의회가 도지사와
관련자들을 고발하기로 해 주목됩니다.
익산시 의회는 오늘 의원 총회를 열고
“혁신도시 입지 선정 과정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전라북도가 완주군 일대를 선정한 것은
불법”이라며, 도지사와 혁신도시 추진단장 등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다음 주 중으로 이들을 공무집행 방해,
직무유기, 직권 남용 등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혁신도시를 합동으로 신청한
전주시와 완주군, 김제시 등의
현장 설명회 자료와 합동 자료가
글자하나 틀리지 않고 동일하다며,
자료 작성 경위 등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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