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도내 경기 다소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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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2.05 댓글0건본문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왔던 도내 경기가 지난 달에는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도내 기업들으 업황 BSI는 73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으며
내수판매와 수출역시 3포인트씩 하락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생산설비 수준이 여전히 기준치 100을 초과한 108로 나타나 설비과잉상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 BSI가 90에서 104로 대폭 상승해
업종에 따라 설비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비제조업의 경우 매출BSI가 71에서 78로 증가했으나
비용부담이 늘어나면서 채산성BSI가 78에서 63으로 크게 악화돼 전체적인 업황BSI는 전달과 비슷한 수준인 70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도내 기업들은 12월의 경기는
설비투자 증가와 채산성 개선 등 경기회복을 점치면서도
매출이 하락하고 생산이 정체되면서
크게 나아지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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