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원, 김진선 지사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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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2.06 댓글0건본문
춘천시 의원들이 오늘 오전
혁신도시 선정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도지사를 항의 방문해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춘천시 의원들은 이번 혁신도시 선정은
‘개인적 감정과 편견이 개입된 평가’로서
‘균형발전에 역행’한 결정이므로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19명의 선정위원 중 10명이 춘천을 선호했음에도
일부 위원들이 접근성 항목에 지나치게 편향적인 점수차를 부여해
‘의도적이며 왜곡된 편차를 자행’하고
‘선호도시에 대한 계산된 점수올리기에 급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춘천시 의원들은 도지사가
지역주의에 편행된 일부위원들을 위촉한 책임을 지고
‘편향된 채점’에 대한 검증 대책을 밝히라고 요구하며
도민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한 도지사 퇴진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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