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혁신도시 입지 선정 발표에 대한

반발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선정 불공정 춘천 범시민 비상 대책위는

어제 날짜로 19명의 입지선정위 실명이 기재된

평가표와 춘천과 원주의 편차가 큰 4명의

위원 실명을 공개하라는 정보 공개 청구서를

도에 보냈습니다.

대책위는 이와 함께 내일

선정위 회의록의 정보공개 청구서도

접수할 계획입니다.

한편 춘천시는 내일 오후 관내 3천 126개 반을 대상으로

긴급 반상회를 열고 도의 혁신도시 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오는 12일로 예정된 궐기대회 참가를 독려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