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동해안 일대 산불 이재민에 2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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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4.12 댓글0건본문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안 일대의 산불 이재민들에게 2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달 5일부터 모금한 국민 성금 약 47억 원 가운데, 우선 24억 1천만 원을 산불 피해를 본 398세대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산불로 인한 주택 피해 규모에 따라 세대별로 180만원에서 700만원 수준에서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한적은 산불 발생 직후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가동해 이재민 대피 쉘터 95동과 긴급구호품 820세트, 급식차 등을 지원했으며,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활동도 실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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