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공공 배달앱, 수익모델 미흡…차별화 전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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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4.14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운영 중인 공공 배달앱의 수익 모델이 미흡해
차별화 전략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강원연구원이 내놓은 '강원 공공 배달앱: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의 전환' 보고서를 보면
민간 앱 대안으로 출시한 공공 배달앱 '일단시켜'는
지속 가능성 문제, 네트워크 효과 부족 등으로
민간 배달앱과의 경쟁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연구원은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민간 앱과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지속적 예산투입 없이도 자립할 수 있도록
플랫폼 협동조합 설립,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배달앱 참여 주체의 몫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중개 수수료, 입점비, 광고비가 없는 배달앱 일단시켜를
올해부터 18개 시군에서 전면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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