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개체 감소·이상기온 대비…원주시, 과수 꽃가루은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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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4.15 댓글0건본문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 5일까지 '과수 꽃가루 은행'을 운영합니다.
최근 3년간 꿀벌 등 수분 매개 곤충의 개체 수 감소와
개화기 저온 현상으로 결실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벌 대신 사람이 수정할 수 있도록
농업인이 꽃을 따오면 꽃가루를 조제해 공급해주고
인공수분 장비도 무상 대여합니다.
또 농업인이 구매한 꽃가루의 발아율 검사를 통해
불량 꽃가루의 지역 내 유입을 막고,
수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알맞게 증량해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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