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채권회수직 해고 근로자, 원직복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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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1.28 댓글0건본문
신용카드 회사의 채권 회수직에 근무하다 해고된
근로자들이 원직복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강릉시 협의회
중소-영세-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오늘부터 강릉시 교통 택지지구
삼성카드 강릉지사 앞에서
채권 회수직 근로자의 노동자 인정과
원직복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민연금 등 4대 보험과 시간외 수당
퇴직금을 요구하자 회사 측이 해고 통고를 해 왔다며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물론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채권회수직 근로자들도
회사의 근태관리를 받고 있으며,
근태성적에 따라 업무를 받아 왔다며
그럼에도 ‘개인 사업자’로 등록돼 있다는 이유로
노동자로써의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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