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도내 시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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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1.28 댓글0건본문
지난 26일, 전공노와 민주노총의 집회가
춘천시내에서 잇따라 열렸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춘천 공설운동장에서
전국의 해직 공무원 3백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해직자 원직 복직과 부당징계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도 같은 날 춘천시청 앞에서
조합원 백5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후 3시, 중앙로터리에서 합류해
강원도청까지 행진을 벌였으며
시위대에 포함돼 있던 일부 농민들은
열린우리당 강원도당에 계란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저녁 5시부터는 춘천 중앙로에서
지난 15일 전국 농민대회 시위현장에서 숨진 전용철씨 추모집회가 전국농민회 주최로 열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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