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과속단속기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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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1.28 댓글0건본문
과속 차량 단속에 나섰던 경찰관이
속도 측정기를 분실했던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46번 국도
화천군 간동면 간척 사거리에서 추곡 터널 구간 사이에서 과속 차량 단속에 나섰던 26살 조 모 순경이
속도 측정기를 분실했습니다.
경찰은, 분실당시 조 순경이 혼자 근무 중이었고
인근에서 다른 과속차량을 단속하고 있어서
속도 측정기를 분실한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분실한 장비가
지난 99년에 도입돼 내구 연한이 지났다며
분실로 처리하지 않고 불용처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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