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상애원, 복직 판결 무시 물의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편성프로그램

BBS강원뉴스
HOMEBBS강원뉴스뉴스

뉴스

뉴스

원주 상애원, 복직 판결 무시 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1.25 댓글0건

본문

원주시 노인 복지 시설인 상애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사회 노동 단체들로 구성된

원주 지역 공동 대책 위원회가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공대위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열 원주 시장과 상애원 김희찬 원장은

지방과 중앙 노동위원회의 해고자 복직 판결 결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원주 시청 앞에서 정기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해고자의 선고 유예와 무죄판결,

국가 인권 위원회의 권고 등을 받아들이지

않는 배경을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상애원 김희찬 원장은 지난 2004년 5월

노인 2명이 부상을 당한 것을 이유로

직원 2명을 해고 했으나, 재판과정에서

무죄 판결과 선고유예를 받고 노동위에서도

복직 판결을 내렸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상애원에는 32대의 감시카메라가

설치돼 있고, 노조원들을 소외시키는 차별행위를

일삼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며 시정 권고를 받았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2427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전화 : 033-250-2114팩스 : 033-250-2131

copyright 2012 www.ch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