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고 피해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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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1.25 댓글0건본문
뺑소니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9시 40분쯤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 5번 국도변에서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64살 황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황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쯤
버스를 타기 위해 도로 쪽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신에서 자동차 유리 조각이 나온데다
인근 도로에 자동차 바퀴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인근을 지난 운전자들 가운데
사고를 목격했거나 사고 차량을 본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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