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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시위, 어제 밤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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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1.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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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개방안의 국회통과에 항의하는 농민집회가

어제 밤 늦게까지 계속됐습니다.


한농연 강원도 연합회와 전국 농민회 강원본부 회원들은

어제 밤 자정 무렵까지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앞에서

도로 점거를 시도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농민들은

‘정부여당에 농민들의 입장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여당 당직자들이 미리 문을 걸어 잠그고 달아났다’며

열린우리당 도당의 무책임을 꼬집었습니다.


일부 농민들은 도청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고

쌀에 불을 지르려 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고

경찰과 충돌을 벌이는 등

어제 밤 늦게까지 경찰과 충돌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어제 시위현장에서 돌을 던진

춘천시 신북읍 52살 한 모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했으나

농민들의 심정을 감안해 불구속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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