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학내 구성원 반발 통합 무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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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1.21 댓글0건본문
강원대학교와 삼척대학교의 통합이
사실상 무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강원대 발전 교수 대책협의회와
공과대, 예술대 교수 등 50여명과 학생들은
오늘 총장실과 대학본부를 점거한 채
통합 포기 선언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오후 4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통합 양해 각서안에 관해 소명을 하기로 했던
강원대 최현섭 총장은 상경을 저지 당해
소명 기회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현섭 총장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통합 양해 각서 제 9조 가운데
“추가적인 통합 없이”라는 어귀를 삭제하라고
요구해 온 데 대해 "자구의 수정 없이
승인해 달라"는 서면 소명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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