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해

도내 상공인과 시민 단체 등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각 시군의 상공 회의소와 번영회,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오후 2시 도청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오는 25일 수도권 규제 완화와

철회를 촉구하는 대규모 도민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내 행사 등에 수도권 규제완화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적극 홍보하고

정부 관련 부처 홈페이지 등에

법령개정 반대의견 달기, 연대서명 운동 등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토론회에서는

도내 사회 기관 단체 등의 명의로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중앙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