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시군 의원 정수 조정안 반발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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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1.22 댓글0건본문
내년 지방 선거의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도의회에 상정될 예정이지만,
의원들의 재조정 요구가 높아 원안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어제 열린 제 163회 정례회 제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에 나선 3명의 의원들은 모두
“시군 의원 획정위원회의 조정안이
지역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방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의원들은 특히 양양, 철원, 양구, 태백, 고성군에 대해
비례 대표를 제외하고 의원 정수를 정한 것에 대해
도의원 선거구 분할 기준을 무시한 것이라며
수정 의결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원안을 수정 없이 제출할 방침이어서
원안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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