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오늘 혁신도시 입지 선정위를 재구성해

이달 말까지 입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인 가운데

춘천시 등이 다시 유치 경쟁에 나섰습니다.

춘천시는 오늘 한국 관광 공사 등

도로 이전할 13개 공공기관에 직원들을

파견해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이전팀과

노조 위원장을 방문해 경춘선 복선 전철과

고속도로 공사 진척 현황 등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원주시도 오는 25일 국립공원 관리 공단 등

7개 기관을 방문해 교통망과 교육, 주거 환경 등

입지 여건을 설명하며 유치 활동을 펼 예정입니다.

강릉시는 지난 16일부터

홍보팀을 편성해 이전기관을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