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인문계 명문대 진학률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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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9.22 댓글0건본문
200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도내 인문계 고교의
명문대 진학률이 전국 최하위권이라는
국감 자료에 대해 도교육청이 반박자료를
내놨습니다.
국회 교육위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은
어제 전국 인문계 고교를 대상으로 지난 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진학률을 표본 조사한 결과
강원도가 0.38%로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 자료에는 서울대와 고려대 진학률은
0%로 돼 있어, 도내 인문계 고교에서는
서울대와 고려대에 진학한 학생이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오늘 “200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도내 인문계 고교는 서울대 120명,
고려대 140명, 연세대 132명이 진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권의원 측은 “시도별로
한 두 곳의 표본 학교만을 대상으로
진학률을 분석했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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