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춘천 애니타운 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춘천시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하이테크 벤처 타운, 한림대학교 등에서

열립니다.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여리는

2005 애니타운 페스티벌은 영화제, 산업전,

공모전, 전시회,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됩니다.

특히 셰익스피어 원작인 한여름 밤의 꿈을

스페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이 개막작으로 상영되며,

모두 9개국 12편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또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2005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박세종 감독의 ‘Birthday Boy’의 제작 과정과

한국 창작 애니메이션이 나아가야 할 길‘ 등의

워크숍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