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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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9.26 댓글0건본문
지난 휴일동안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10분 쯤 강릉시 연곡면 삼산 3리,
진고개 약수터 입구 국도 6호선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합차 등 차량 7대가 연쇄 충돌해
승합차 2대와 승용차 1대가 3미터 아래 계곡으로 구르면서
탑승객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고갯길을 내려오던 관광버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마주오던 승합차 등과
연쇄적으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6시쯤에는 춘천시 퇴계동 농공단지 앞 도로에서,
춘천시 석사동 35살 이 모 씨가 승용차를 몰고가다
다리 난간과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춘천시 퇴계동 37살 최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이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어제 새벽 2시쯤에는 철원군 서면 자등 2리 한 도로에서
난간을 들이받은 승용차에서 불이 나,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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