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 회 윤희순 상 시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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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9.27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오늘 오전 제 1회 윤희순 상
수상자인 남동순 여사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상금 5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춘천 출신 최초의 여성 의병장인
윤희순 여사를 기리기 위한 제 1회
윤희순 상 수상자로 선정된 남동순 여사는
1919년 이화학당 재학 당시 유관순 열사와 함께
3.1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또 1921년부터 광복될 때까지
7인의 결사대원으로 만주와 연해주의 독립군에게
군자금을 전달하는 등 독립 운동을
펼쳤습니다.
춘천시는 1895년 을미사변 직후
안사람 의병의 노래 등을 만들어 부녀자들에게 보급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만주에서 독립 운동에
참여했던 윤희순 여사를 기리기 위해
윤희순 상을 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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