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어민 위한 특단 대책 건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1.17 댓글0건본문
전영만 환동해 출장소장은 오늘
해양수산부 등을 방문해 어려움에 직면한
동해안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과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전 소장은 특히 중국 어선의 북한 수역 조업과
관련해 어민들이 대규모 상경 시위를
벌일 예정이어서 동해 북한 어장 조업 협상과
특별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또 이달 초 축산폐수와 중금속 폐기물로 인한
홍게와 골뱅이 등의 중금속 오염이 심각하다는
보도에 따라 연간 천 4백만 달러 상당의 홍게
수출길이 막혀 관련 업계와 어민들에 대한
회생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안 어선 감척 사업 확대,
러시아 어장 출어 지원과 불편해소,
수산물 군납제도 개선 움직임에 대한
대책 등을 협의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