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신청은 정보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중고 PC' 127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강원체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속초지역 69대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해 주고

기본적인 사용법도 알려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전달되는 '사랑의 중고 PC'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부터

기증받아 강원체신청에서 수리해 전달하는 것으로

올들어 모두 263대를 정보화 소외계층에 보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