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이 프로농구단 원주 TG를 인수해

팀명을 `원주 동부화재 프로미 프로농구단'으로 결정하고

연고지 원주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동부그룹은 어제 서울 강남구 동부금융센터에서

원주 TG 삼보 프로농구단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동부화재 프로미 농구단은

오는 21일 홈구장인 원주에서 열리는

개막경기에 맞춰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