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외옹치 주민 마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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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용 작성일2005.10.10 댓글0건본문
올 여름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됐던
속초 외옹치 해수욕장 운영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지자
속초시가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여름 피서철이 끝나자
외옹치 마을 주민들은 백사장을 현재보다
200m 늘이고 폭도 40m 이상 확장해 줄 것과
해수욕장 주변지역의 군 철조망을
관광형 울타리로 교체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속초시는 주민들의 이 같은 요구를
원칙적으로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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