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생산지에서 농산물의 안정성을

검사하는 식품 안전센터가 대관령에

건립됐습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내일 평창군 용평면

대관령 원예 농협 산지 공판장에서

농산물 식품안전센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시작합니다.

대관령 식품 안전 센터는

잔류 농약 분석기와 미생물 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식품연구사 3명이

연간 1천여건 이상을 검사해, 8시간

이내에 생산 농가에 결과를 통보합니다.

이에 따라 생산 농가가 농약 사용량을 줄이도록

유도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고랭지 채소 생산지로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