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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주 만삭 임신부 새벽녘 고속도로 위 구급차서 무사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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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4.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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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병원을 향하던 임신부가 고속도로에서

119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평창휴게소에서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임신 38주인 A씨는 원주에 있는 분만병원을 가던 중

진통이 빨라지는 등 다급한 상황에 놓여 119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출발한 지 10분 만에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한편 강원도 소방학교는 이달부터

도내 분만 취약지역 13개 소방서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응급분만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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