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산림 초토화한 산불은 '낙엽 소각'으로 인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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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4.12 댓글0건본문
사흘간 양구 산림을 초토화한 이번 산불은 '낙엽 소각'으로 인한 인재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산불은 50대 자영업자 A씨가 강풍에 낙엽이 날아들자 이를 모아 소각통 등을 이용하지 않고, 라이터를 이용해 낙엽 더미에 불을 붙였다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천 12년부터 21년까지 최근 10년간 평균 산불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160.6건, 쓰레기 소각 63.7건, 담뱃불 실화 25.9건 등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연평균 560㏊에 달하는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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