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찰청은 봄철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교통사고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월 말까지 법규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교통사고는

2020년 13건에서 2021년 26건으로 2배 늘었습니다.

경찰은 공원과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안전모 미착용이나

인도 주행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해서 단속합니다.

또 무분별하게 도로변에 방치된 PM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도로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지자체와 협의해

주차공간 조성 또는 불법 주·정차 견인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