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강원지부는 어제 성명을 발표하고

교원평가 강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교직원노조 강원지부는 성명에서

교육인적자원부가 강행하려는 교원평가제는

‘공교육 황폐화의 책임을

교원들에게 전가하는 것’이라며

강력한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 ‘조합원 총투표를 거쳐

오는 12일 대규모 연가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앞으로

도교육청에 교원평가 시범학교 선정작업의 중단을 요구하고

시범운영 신청 거부와 항의방문을 비롯한

다양한 투쟁을 벌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