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댐 방류 중단 후, 강릉 남대천 수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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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1.09 댓글0건본문
평창 도암댐이 방류를 중단한 이후부터
하류인 강릉 남대천의 수질이 현저히 개선됐습니다.
현재 남대천은 생물학적산소요구량 BOD가
방류중단 전과 비교해
상류지역은 30%, 하류지역은 16% 감소했고
질소는 상류지역 46%, 하류지역은 24%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인 함유량도 상류지역 49%,
하류지역은 35%가 각각 감소하고
생태환경이 복원되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총 공사비 1천256억원을 들여
1990년 8월 완공한 평창 도암댐은
남대천 오염문제가 불거지면서
완공 10년 만인 2001년 3월부터 발전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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