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읍면지역의원 정원 축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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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1.10 댓글0건본문
춘천시 읍면 의원과 이장단 협의회가
도농 형평을 고려해 읍면 지역 의원 정수의
재 조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인구수에만
비중을 두고 의원정수를 책정함으로써,
읍면의 특수성과 농촌 지역의 현실을
도외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읍면 지역의 의원은 50% 이상 줄어드는데,
의원수 20% 감축안을 동단위와 읍면 지역에
동일하게 적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주장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도농 통합 무효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도심 지역의 기피시설과 관련된 읍면 지역
정책 사업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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