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죄책감 없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1.08 댓글0건본문
대학생들은 성매매에 대해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이규은 교수가
도내 3개 대학 남학생 339명을 대상으로
'성매매에 관한 실태와 태도'를 조사한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도내 대학생 10명 가운데 3명꼴로
성매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매매시 죄책감을 가졌다는 응답은
5.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성매매 경험자의 과반수 이상인 53.2%가
술자리 후 즉흥적으로 이뤄졌다고 응답했고
성매매 장소로 63%가 집창촌을 꼽아
퇴폐적인 음주문화가 성매매를 부추키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