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동북아 지방정부 지사 성장 회의에

참가한 4개국 지방 정부가

가축 전염병에 공동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 춘천 두산리조트에서 열린

지사 성장회의에서 김진선 도지사와

몽골 튜브도 엔호바트 지사,

중국 길림성 왕민 성장, 일본 돗토리현

요시히로 지사 등은 이같이 합의하고,

지역별 가축 방역 체계와 방역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지역의 인력 교류를 위해

동북아 지방 정부 대학 교수 협의회를 구성하고,

청소년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에도 각 지방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을 연결하는

정기 항로와 항공로의 개설을 확대하고,

무역 통상 등 경제 분야의

교류와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