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지방정부 지사 성장회의에 참석한

몽골 중앙도지사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춘천시 근화동 서부 교차로에서

춘천시 신동면 의암리 38살 이 모씨가 몰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

몽골 중앙도 엔흐바트 지사가 탄

체어맨 승용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체어맨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엔흐바트 지사와 통역관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춘천시내 강남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프라이드 운전자 이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