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병 방지 확산 총력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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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1.07 댓글0건본문
강릉과 동해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견돼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도내 각 시군이
소나무 보호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오늘 “모두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강릉시 구정면 일대
동해 고속도로 옆에 금강소나무림
30ha를 육성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도 강릉 동해 등 인근지역까지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하자, 예찰 조사 강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감염방지에 나설
계획입니다.
태백시는 오늘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갖고,
주요 도로변과 문화재 주변 고사 소나무 전량에 대해
정밀조사에 나서는 등 예찰조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나무 운송 차량과 제재소 등
소나무 취급업체 등에 대해서도 출처 확인조사를
하고, ‘태백시 소나무 지키기 범시민협의회'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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