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과 금강산을 연계하는

수학 여행 협약이 체결돼

설악동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설악동 번영회와 현대아산과

협의를 갖고, 금강산 관광 수학 여행단의

설악산 유치를 골자로 하는 ‘금강산 - 설악산

학생단체 유치 협의 약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겨울부터

금강산 수학 여행단이 최소 하루이상

설악동 집단시설지구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난 9월 북한이 금강산 관광객을

하루 6백명 선으로 줄인 뒤 지금까지

변동이 없어 북측이 제한 조치를

풀지 않을 경우 이번 협약서가 효과를

발휘할 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