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협노조, 내일 횡성서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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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1.04 댓글0건본문
전국 농협 노조 횡성지부의 총파업이
57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내일
전국 농협노조가 횡성농협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습니다.
전국 농협노조는 오늘 “둔내와 안흥, 횡성 등
횡성지부 6개 조합장들은 조합장 선거를
의식해 노조원들을 탄압하고 있다”며,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기 위해
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에 따르면 농협 노조는 “인사 위원회의
노조 참여와 노조 전임안을 포기하고,
점진적인 정규직화와 주 5일제 실시를
요구하고 있는데도 조합장들은 교섭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내일 집회에는 전국 농협 노조의 각 시도
지부 조합원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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