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혁신도시 입지 선정 난항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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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1.07 댓글0건본문
김진선 지사의 혁신도시 입지 선정위원회
해촉에 따른 위원 재선정 과정이 지지부진해
도의 혁신도시 입지 선정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도는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선정위 재구성을 마치고, 이달 안으로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지만,
선정위원 후보들의 고사로 구성 자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류종수 춘천시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강원도 이전 대상
공공기관 노조들은 김지사의 선정위원 해촉에
대한 불만이 높다”며,
“이전을 적극 반대하는 노조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강원도당도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선정위원 재구성 입장을 철회하고
혁신도시 신청 시장, 군수와 입지 선정위원,
도지사가 참석하는 전원회의를 통해
합의 도출을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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