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서 재배하고 있던 장뇌삼 1억원어치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인제군 남면 갑둔리

장 모씨의 장뇌삼 밭에서 재배하고 있던

만여 본의 장뇌삼 이 사라진 것을 밭주인 장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지난 15일 밭을 둘러 보았다는 진술에 따라

지난 열흘 사이에 농산물 전문 절도범의 소행으로 보고

동일수법 전과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