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와 트럭 추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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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0.25 댓글0건본문
고속도로 터널구간에서 시동이 꺼진 관광버스를
뒤따르던 트럭이 추돌해 1명이 숨지고 3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25분쯤, 평창군 도암면 유천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215km지점 대관령 터널에서
35살 하 모씨가 몰던 17톤 트럭이
정차하고 있던 관광버스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자 하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명이 중상을 입고
3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터널 구간에서 갑자기 시동이 꺼져
정차하고 있던 관광버스를
뛰따르던 트럭이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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