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항 항공기 소음 피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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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0.24 댓글0건본문
원주와 횡성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극심한 항공기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주시와 횡성군이
환경관리 공단에 의뢰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원주시 소초면과 호저면, 태장동과 우산동을 비롯해
횡성군 읍하리와 곡교리 등
원주공항 주변 주민 천6백여 하구 4천 6백여명이
심각한 소음 피해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설명회를 가진 뒤
국가를 상대로 피해보상 대책과
조사 비용 등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2003년 2월 횡성지역 주민 2천3백여명은
서울 행정법원에 비행장 소음에 따른
237억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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